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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막 행사를 한 것이고, 2018년 7월 4일, 2019년 6.25에 만들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비문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남침으로 대한민국의 운명이 위태로울 때 우리들은 목숨을 바쳐 총칼을 들었다. 포연(砲煙)이 자욱한 전선에서 용감히 싸워 이 민족 이 국가를 지키고 공산화의 야욕을 꺽어 놓았다. 저 통한의 휴전선이여! 네 철조망에 통일을 이루지 못한 우리 참전유공자들의 한(恨이) 서려있다. 일편단심 그 충절(忠節) 영원한 나라 사랑의 정신을 후세들이 본받고 길이 전하고자 이 기념비를 세운다. 남우 하봉열 지음 2018년 7월 4일 대한민국 6.25참전 유공자회 송파지구회 회원일동 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