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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름 가을 겨울 국민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뜨거운 혈맥으로 함께 살아있으리 해일처럼 거센 역사의 바퀴 슬프고 사나운 비바람 앞에 가장 강하고 가장 든든한 횃불을 들고 별처럼 부서진 순결하고 젊은 피 아름다운 목숨의 승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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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세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조국은 심장마다 물결치는 그리움으로 가장 영예로운 이름으로 그대의 사랑과 희생을 미래의 가슴에데 경건하게 새겨노니 온몸으로 실천한 숭고한 정신 조국의 가슴 한가운데 영원히 살아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