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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장군 나무 1945년 미국 농무성은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장군의 기상을 닮은 스트로브 잣나무중 이국 위스콘신주에 있는 높이 43m, 직경 1.63m, 수령 500년의 가장 크고 빼어난 나무를 '맥아더나무'로 지정하였다. 우리나라 산림청 임업연구원에서는 1989년 맥아더 장군 후원회로부터 이 나무의 종자를 기증받아 14년간 키운 후 한국전쟁당시 맥아더장군의 지휘로 전세를 역전시켜 구국의 계기가 되었던 인천상륙작전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위해 20003년 9월 15일 제5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맞아 이 자리에 심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