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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7일 오후 민병권 연대장은 홍천국교 교정에 도착한 3대대장병들 중에서 11명의 용사를 선발하여 박준수 중위(육사8기)의 지휘하여 말고개에 도착한 후 2명이 1개조씩 조를 편성하여 도로 양쪽에 시체를 가장하여 매복중 대전차포 대원들의 집중 화력지원으로 적 건차가 움찔하고 동작을 멈추가 조달진대원이 1번, 양학진 대원이 3번, 원근호 대원이 5번 전차등을 일제히 공격하여 적 자주포등 전차 10대를 폭파하는 개전초 아군 독자적인 노력으로 대승을 거둠으로써 우리도 육탄으로 적 탱크를 부술수 있다고 한느 신화를 창조하여 군의 사기 양양및 전투력 강화에 기여함은 물론 위기에 처한 전선을 유리하게 이끈 육탄용사님들의 멸사봉공의 호국정신을 군의 귀감으로 삼고자 충용탑을 세워 그 숭고한 얼을 받들고자 한다. 1999년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