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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구 전투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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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구 전투전적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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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운동기념비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 / 관리번호 : 16-1-18 / 관리자 : 홍천군수 1919년 4월 1일부터 4월 11일까지 연 10여일에 걸쳐 독립만세 운동이 전개되었다. 홍천읍에서는 차봉철, 서상우, 오창섭이 주동이 되었고 도로공사 부역꾼으로 가장한 북방농민 300여명이 이에 합세하여 독립만세가 전 군을 뒤덮었다. 동면에서는 민병숙, 민병태 의사가 피살되었고 내촌면 동창리에서는 천여명의 군중이 무자비한 오적의 총탄으로 이순극, 전영균, 이기선, 연의진, 김자희, 전기홍, 양도준, 이려선, 팔연사가 장렬하게 숨졌다. 그리고 5천여명의 시위자 중에서 백 여명이 투옥되어 실형을 받았고 그 외 수많은 양민이 고문을 당하였다. 이 숭고한 선열들의 뜻을 이어 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