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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 통일 위한 맹훈련중에 그 뜻을 못다 하고 이 굽은 길녘에 순직하니 이를 바로잡아 모든 이 쉬이 가고 그 넋을 위로하며 통일의 염원으로 아들 성연과 함께 이 다리를 나라에 바치노라 순직, 서기 1967년 12월 12일 소속, 포병제195대대 고 상병 황성연 부 황덕상 주, 국방부장관감사장및 방패수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