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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지구전투. 이 지역은 철의 삼각지대 동쪽에 위치한 김화 서쪽에서 북한강 동쪽까지 약 30km 구간을 국군 5개사단이 방어 중 1953년 6월 10일에서 6월 18일 사이에 중공군이 금성 돌출부에 대한 총공세로 금성천 주변 주요고지를 빼앗기고 또 다시 1953년 7월 13일(일명 7.13전투) 공격을 감행하여 690고지, 485고지를 피찰 당하였으나 7월 15일 제2군단이 주저항선을 구축하고 7월 19일 반격을 개시 금성천 남쪽을 탈환했다. 이 전투로 중공군은 9km를 남하했으나 많은 피해을 입고 휴전을 맞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