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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취지 및 배경 우리 무공수훈자들은 조국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젊은 청춘을 다 바쳤다. 6.25전쟁과 월남전에 나서서 투철한 구가관과 시대적 사명감으로 공산 세력의 침략을 지지하는 데 앞장섰다. 골육상잔의 악전고투를 무릅쓰고 끝까지 싸워 자유와 평화를 지켰다. 발군의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빛나는 무공을 세우고 개선한 우리는 역전의 호국 용사다. 우리 무공수훈자들은 지난 반세기 나라 사랑에 몸담아 살아왔다. 오직 빛바랜 무공훈장의 소중함만 간직한 채 뼈아픈 고통의 참전 역사를 회고하고, 오로지 국가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피 흘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생전에 이루어야 할 소망 사업으로서 무공수훈자공적비를 건립한다. 이에 호국 희생정신을 재조명하고 나아가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데 앞장섰던 자부심과 명예를 선양하며 이 공적비를 국가안보의 표상으로 천년만년 길이 후손에게 계승 보존하여 명실상부한 동두천시의 호국 안보 역사교육의 장으로 조성하기 위함이다. 2023년 12월 11일 동두천시 무공수훈자공적비 건립추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