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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참전기념탑 취지문 ■ 조국을 본다 대한민국의 국군은 1964년 5월 9일 존슨 미국대통령이 우리정부에 월남파병지원 요청을 해옴으로 그해 7월 15일 응웬캄 월남 수상이 한국군 파병을 정식으로 용청하게 되었다. 7월 31일은 제44회 임시국회를 소집하여 파병 동의안을 가결하였으며 9월 22일 제1 이동외과병원이 붕타우에 도착하였다. 1965년 3월 16일 비둘기부대가 지안에 도착하므로 그해 10월 9일과 22일에는 청룡부대와 맹호부대가 깜란과 투꼬에 전투부대가 투입되면서 월남전은 한국군의 전투로 치루게 되었다. 8년 8개월(1964.2.22~1973.3.23)의 전투에서 318,253명의 군인이 참전하여 5,099명의 전사자와 10,962명의 부상자 행불 4명 유해미회수 3구등 고귀한 희생을 하였다. 전우들의 희생은 6.25한국전쟁으로 위급한 상화으로부터 구해준 미국을 중심으로 유엔연합군의 대한 보답이며 미국군도 월남전에 투입한 전쟁비용 1,600억 달러와 58.000명의 전사자를 내면서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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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5천년 역사이래 수혜국에서 지원국으로 세계에 국위선양을 하였지만 월남전의 고엽제 후유증 문제와 참전유공자 지위향상을 위한 국가 유공자 대우는 후진성을 못 면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에 와있다. 용맹스런 전투로 세계사에 길이 빛날 유공자들은 정부의 조속한 해결을 바랄뿐이다. 월남전으로 인하여 국방의 신무기와 국가경제부흥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왔으며 근대사의 한 장으로 영원히 기록될것이다. 월남전은 결코 잊혀진 전쟁이 아니고 잊을 수 없는 전쟁으로 되살려 국가는 9월 22일 베트남 참전기념일로 제정하여 전사한 전우들을 추모하고 우리 전우들의 업적을 높이 받들어야 한다. 여기 기념탑의 본 뜻은 세계평화와 우리에게 남북통일과 경제부강을 염원하며 6.25한국전쟁의 유엔에 대한 보답의 깊은 뜻으로 소여산 자유수호평화박물과 앞뜰에 동두천지역 베트남 참전유공자 전회원의 뜻을 모아 여기에 기념탑을 건립하게 되었다. 2005년 9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