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page


60page

서시 여기 맥맥히 흐르는 숭엄한 겨레의 숨결과 거룩한 호국의 발자취 살아 있어 경모의 정 뜨겁게 솟구치리 한빗줄 이어온 자존과 삶의 터전 지킨 영웅들 위훈으로 이 하늘 이 땅에 해와 달 고이 빛났어라 침략 물리친 선열의 좇아 불뿜는 조국애 드넓게 떨치어 자랑스러운 민족사 영원토록 보전하리라 지은이 박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