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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취지문 이원등 상사는 1966년 2월 4일 공수특전단 고공 침투 낙하 조장으로 고공강하 훈련 중 동료의 낙하산이 기능 고장을 일으키자 전우의 낙하산을 개방시켜 주고 자신은 한강에 추락 순직하였다. 이원등 상사의 거룩한 전우애와 희생정신을 길이 본받기 위하여 육군에서는 1966년 2월 16일 고 이원등 기념사업위원회를 구성 전 장병의 정성어린 성금으로 이곳에 동상을 세웠다. 그러나, 오랜 세월 속에 훼손되어진 동상을 특수전부대 전장병의 뜻을 모아 새롭게 단장하고 죽음의 부하를 구한 하늘의 핀꽃 고 이원등 상사의 숭고한 높은 정신을 받들고자 한다. 1998. 6. 5 특수전사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