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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남침으로 조국강산이 피로 물들자 당시 동대문구 답십리에 거주하였던 곽명선, 박영인 등 16인은 대한결사단답십리분대의 젊은 결사대원으로 지원하여 조국을 지키는데 온 몸을 바쳤다. 1987년 답십리 주민 및 유족을 중심으로 나라를 위해 몸 바쳐 싸운 16인의 호국 영령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위령비건립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기금을 마련 1988년 9월 1일 답십리 관내 쌈지 공원에 위령비를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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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순진 16지사 위령비 War Memorial to 16 Patriots of the Korean War 관리번호 11-2-2 관리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재향군인회 소재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294-3 1950년 6월 25일 북한 공산군의 기습 남침으로 온 나라가 파괴와 살상으로 잿더미가 된 조국강산을 수호하고자 대한결사단 답십리분대 소속의 16인의 호국지사들은 궐연히 일어나 북한괴뢰군의 만행에 생사를 초월하여 적수공권으로 항거하다 장렬히 순국하셨다. 이곳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장소이므로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시고 그분들의 오직 하나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정신이 오늘의 풍요와 번영을 누릴 수 있음을 우리 모두 깊이 감사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6·25 순진 16지사 명단 곽명선, 박영민, 박은예, 박영천, 박종열, 김영환, 강석훈, 이교남, 강석태, 강복만, 홍순용, 구진회, 강수현, 김순영, 김봉주, 강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