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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대첩 포병지원 이 전적비는 춘천대첩(1950.6.25~6.27)시 절대적인 전투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6사단 7연대에 대한 효과적인 화력지원으로 적 주공인 2사단에 막대한 피핼글 입힘으로써 적2군단의 수도권 포위기도를 와해시킨 16포병대댜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건립하였다. 16포병대대는 대대본부가 사우동(현 쌍용회관), 1포대가 현위치, 2포대는 문정리(현 신북파출속), 대대 OP를 우두산(현 충렬탑)에 최초진지로 점령하고 옥천동(현 춘천시청)과 학곡리지역으로 축차진지를 변환하면서, 춘천사범학교(현 춘천교대) 학생과 제사공장 여공등 애국시민들의 포탄운반, 주먹밥제공과 같은 민,군의 통합된 노력으로 화력지원한 결곽, 적 주공인 2삭단 병력의 40% 이상 손실을 입히는 등 전투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여 한국전쟁 초전, 춘천대첩은 유일하게 승리한 전투로 전사에 기록되었다. 특히 현 지역은 적 공격 접근로에 대한 육안관측이 가능한 곳으로써, 적에 대한 포병 직접 조준사격등 적극적인 포병지원이 이루어진 포병전사에 뜻 깊은 전적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