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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강79 이공대 시즌2 산행은 도봉산을 시작으로하여 일년간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청계산 산행과 다르게 매달 산를 바꾸어가며 진행하기때문에 많은 친구들의 참여가 쉽지 않을듯하다. 비록, 소수가 참여하더라도 즐겁고, 반가운 산행이 이어질수 있도록 준비하고 친구들에게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은 노력을 통해서 서강79 이공대 친구들이 좀더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고 우리들의 우정이 이어지길 바라면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2011.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