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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북한군의포격으로민가가 불에 타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2 . 북한의 무차별적인 포격은 민가를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3 . 무차별적인 포격으로 인근 야산에도 불이 붙었다. 4 . 형체를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파괴된 가옥 5 . 콘크리트 구조물에 포격의 흔적이 생생하게 남아 있다. 6 . 23일 밤까지 가옥들이 불에 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Vol. 37 특 집_연평도 포격도발 지난 2010년 11월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평화롭기만 하던 연평도가 시뻘겋게 불타오르고 있는 모습은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날의 기억들!!! 북한은 23일 오후 연평도 일대에 170여 발의 포격을 가해 이 중 80여 발이 연평도에, 90여 발은 연평도 인근 해상에 떨 어진 것으로 드 러났다. 오후 2시 34분~2시 46분까지 150여발이 발사됐고 이 중 60여 발이 연평도에 떨어졌다. 오후 3시 12분~3시 29 분까지 가해진 2차 사격에선 20여발이 모두 연평도에 떨어졌다. 우리 해병대는 적의 기습포격에 대응해 연평도의 K-9을 이용, 적의 무도 포진지에 50발, 개머리 포진지에 30발의 대응 사격을 가했다. 우리 해병들은 적 포탄이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철모가 불타는 화염을 뚫고 적진을 향해 대응사격을 가하는 등 용맹함 과 투철한 군인 정신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북한의 기습적인 연평도 포격도발로 인해 故 서정우 하사와 故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였고 16명의 중·경상자가 발생하였다. 또한 민간인 두 명이 목숨을 잃고 다수의 가옥이 파괴되는 등 북한의 무차별적이고 반인륜적인 행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 1 2 3 4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