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page

79 | www.rokmc.mil.kr | 불패 신화의 시작, ‘군산∙장항∙이리지구 전투’ 의 힘이였고, 생명의 은인이였다. 이제 제주도민들의 마음속에는 해병대가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부 대가 되었 다. 1949년 해병대가 제주도에 주둔하면서 3,000명의 병력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켜 나라를 구했고, 2 년 전에는 태풍으로 초토화된 제주도를 구했다. 제주도와 해병대의 인연은 피로 맺어진 운명적인 관 계이다.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해병대가 있었다. 제주도민들은 국민의 군대! 제주도민들의 군대! 해병대를 끝까지 응원할 것이다. 제주도민들은 믿는다. 해병대가 분단된 나라를 통일시키고, 제주도를 세계적인 평화의 섬으로 만들어 줄 것임을.... 2010년 환갑 의 나이를 지나 새롭게 다시 출발하는 해병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해병대 해병대를 사랑하는 서포터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