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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혼’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예비역들 21 | www.rokmc.mil.kr | ‘해병혼’은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승리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신념을 의미하며 이 신념은 상륙작전을 주 임무로 하는 해병대가 함정∙항공기로 적 해안에 투사될 경 우, 적과 싸워서 승리해야만 산다는 운명 속에서 탄생되었다. 진해 천자봉 행군은 진해 해병교육기지사령부가 폐쇄되고 제2해병훈련단이 1977 년에 포항에서 창설되면서 자연히 없어지게 되었고, 해병대는 진해 천자봉을 대신하 여 포항 운제산 대왕암을‘제2의 천자봉’으로 명명하고 2009년 8월까지 그 전통을 계승하여 해병대 천자봉 훈련의 명맥을 이어왔다. 한편,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2009년 8월 17일부터 해병 1097기를 시작으로 해병대 창설과 그 역사를 같이하는 진해 천자봉 행군을 실시하고 해병대 발상탑 앞에서 빨간 명찰 수여식을 거행하고 있다. 해병대 � � � � � 작업 후 기념촬영 � 도색작업을 완료한 진해 천자봉의‘해병혼’모습 � 병 509기 동기회장에게 감사패 수여 � 도색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예비역들과 그 가족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