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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okmc.mil.kr DECEMBER 2008 87 勇 年 佳 洽 血혈기 왕성한 아름다운 청년이여 ( 용 년 가 흡 혈 ) 邦 若 送 先 任그대에게 나라를 맡기노니 ( 방 약 송 선 임 ) 守 土 梅 香 置지키던 조국 정만 남겨 놓고서 ( 수 토 매 향 치 ) 山 鄕 老 沁 尋어느새 쇠잔하여 고향으로 달려 가느뇨 ( 산 향 노 심 심 ) 원사 노 재 문 퇴 역 (退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