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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okmc.mil.kr DECEMBER 2008 73 시 돌려놓아 정말 다행이었지만 아직 내가 만나지 못 한 학생들 중에 해병대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어떻게 하나하는 걱정에 두 달이란 시 간은 너무나도 짧게 느껴졌다. 이제 홍보활동을 마치고 다시 사단으로 본연의 임 무를 수행하기 위해 돌아가지만 두 달 동안의 경험은 평생 잊을 수 없는 군생활의 또 하나의 추억이자 성과 가 될 것이다. 비록 공식적인 홍보활동은 끝났지만 그 간에 만나 인연이 된 106기 사관후보생들 의 군 생활 을 우리 기동홍보장교들은 계속 응원하고 든든한 지 원자가 될 것이다. 그 언젠가 106기 사관후보생 중에 누군가가 해병대의 미래를 위해 중요한 일을 했다는 소식을 들으며 흐뭇해할 그때가 오리라 믿는다. 106기 사관후보생 파이팅! 해병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