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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rokmc.mil.kr DECEMBER 2008 67 <<자랑스러운 해병대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도 지난날 전천후 무적 해병을 내 인생 최고의 가 치와 자랑으로 여기면서 28년간의 해병대 생활을 했 습니다. 전역 후 10여 년 만에 여러분을 대하고 보니 반갑고 마음 든든합니다. 오늘도 호국 충성 해병대 깃발아래 국가안보의 역군 으로서 맡은바 책임완수에 대단히 수고가 많습니다. 정말로 반갑습니다.>> 나는 언제나 사랑하는 후배 해병대원들에게 다음 몇 가지를 당부하고 싶습니다. 첫째,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 재인식입니다. 자랑스런 호국충성 해병대원 여러분!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한마디로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 무적해병... 불가능을 모르는 전천후 해병... 필승... 예 모두 맞습니다. 해병대의 명예는 한마디로 말한다면 싸우 면 반드시 이기는 필승 ! 즉, 승리의 정신입니다. 전통은 이러한 승리의 정신을 계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입니다. 우리해병대는 평상시에는 진홍색의 빨간 바탕에 새 겨진 진황색의 이름 석자가 의미하듯이, 피와 정열, 땀 과 인내를 바탕으로 각종 전술 전기 면에서는 특등사 수요, 우승이요, 최우수를 달성하여 이를 바탕으로 일 단 국가 유사시에는 맨 먼저 앞장서 달려가서 각종 재 해로 고통 받는 국민에게는 땀과 인내를 발휘하여 국 민의 편에 서서 국민의 신뢰와 사랑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불안과 불편하게 하는 적(敵)과 불순 (不純)세력에게는 성난 사자와 같이 달려가서 일당백 의 정신으로 한순간에 승리를 쟁취하는 필승의 정신! 이것이 바로 해병대의 명예요, 전통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