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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看話禪 公 案집대성한 선문염송(禪門拈頌) 화 두 - 옛 날 어 떤노파가 한 암 주(庵主) 선 사 봉 양 - 20년 항 상딸 편 에공양을 보내던 노 파, 딸 로하여금 선 사 를 꽉껴안고 “이 럴때 어떠하십니까” - 암 주“마 른나무가 찬 바위에 기댔으니, 삼동 에 따사로운 기 운 이없도다.” - 딸 보 고 받 은어머니(노파)는 대 뜸 - “내 가20년 동 안 겨 우俗漢을 공양했구나 ” - 하고는 벌 떡일어나 암자를 불질러 버렸다 . 話頭 : 파자소암(婆子燒庵 ) - 이럴때 그 수도자가 당신이 라면 어떻게 하겠는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