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page

이 싞부는 2001년 로마 교황청에서 사제 서 품을 받고 자청해서 아프리카 수단으로 갔다. 내젂 중인 남수단은 위험하기 짝이 없는 지 역이었다. 그곳을 자원하는 성직자는 거의 없었다. 거기서 이 싞부는 헐벗고, 굶주리고, 다치고, 병에 걸리고, 희망을 상실핚 주민들 에게 의술과 예술, 따뜻핚 가슴을 베풀었다. 그리고 올해 1월 14일 대장암으로 선종했다. 48세의 젊은 나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