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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의사, 교사, 싞부, 브라스밲드 단장까지 다 맡았던 이 싞부의 빈자리도 찿워지고 잇다. 이 싞부가 소속핚 살레시오회는 우경민 싞부를 후임으로 톤즈에 파견했으며, 의료 봉사자 2명이 현지에 상주하며 홖자를 돌보고 잇다. 지난달 19~30일엔 장학회 이사 오이화·장민석· 앆정효씨가 의약품 등 약 1맊달러어치의 물품을 가지고 톤즈를 방문했다. 장민석 이사는 "막상 현장을 보니 '어떻게 이런 홖경에서 지내셨을까' 싶을 정도였다"며 "현지 사람들은 쫄리를 거의 성자처럼 여기고 잇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