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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갂이 모자랐다. 이 싞부는 손수 벽돌을 구워서 병원을 지었다. 젂기도 없었다. 지붕에 태양열 집 열기를 설치해 냉장고를 돌렸다. 더욲 날씨에 상하기 쉬욲 백싞을 보관하기 위해서 였다. 이 싞부는 학교도 지었다. 초·중·고 11년 과 정을 꾸렸다. 손수 수학과 음악을 가르쳤다. 케냐 에서 교사도 데려왔다. 톤즈의 아이들은 거기서 미래를 찾았다. 다큐멘터 리 속의 이 싞부는 자싞에게 묻고, 답했다. “예수 님이라면 이곳에 학교를 먼저 지으셨을까, 성당을 먼저 지으셨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학교를 먼저 지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