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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단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다. 그러나 내젂으로 인해 모든 게 황폐해졌다. 특히 남수단의 상황은 최악이었다. 말라리아와 콜레라 등으로 약도, 치료도 없이 사 람들이 죽어갔다. 이 싞부는 남수단의 톤즈란 곳 으로 갔다. 그는 톤즈에서 유일핚 의사였다. 하루에 300명의 홖자가 찾아왔다. 100㎞를 걸어 서 밤에 문을 두드리는 홖자도 잇었다. “그곳에 가면 살 수 잇다”는 소문이 톤즈에 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