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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하였으나 유해도 찾지 못하고 후손도 없는 순국선열 133분을 위패로 봉안하고 있다. 이곳에는 기미년 3.1독립운동의 횃불을 전국 방방곡곡에 비추었던 유관순 열사, 고종황제의 친서를 가지고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였던 이위종, 이상설 열사, 만주지역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하였던 홍범도 장군과 정의부 총사령 오동진 장군, 정인보, 엄항섭, 조소앙 등 납북독립유공자 16분도 위패로 모셔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