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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직후 어머니가 지어 준 아호인 '운포'(雲圃)의 '포'(圃) 에서 '口'를 떼어 내고 ‘운보(雲甫)'로 바꾼 이유가 ‘과거의 굴레'에서 벗어나 기 위함이었다는 얘기와도 맞물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