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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나이 17세 때 김기창은 김 은호의 문하에 들어선 지 6개월 만에 제10회 '선전'(朝鮮美術 展覽會)에 [널뛰기](板上跳舞) 를 출품하여 입선(1931). 이 때 어머니로부터 '운포'(雲圃) 라는 아호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