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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새벽(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중앙광 장에서는 1천명에 가까운 교민이 한데 모여 그리스 사냥에 나선 한국대표팀을 힘차게 응원했다. 교민들은 박지성 선수의 쐐기골이 터지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대~한민국 ’을 연싞 외쳐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