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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탄 박종화 선생이 비문을 짓고 一中 김충현 선생이 글씨를 쓰셨다. 특이한 점은 두 분이 모두 호를 쓰지 않고 성씨의 본관을 썼다는 점이다 김충현선생님은 일중이라 쓰지 않고 안동이라 썼고 박종화선생은 월탄이라 쓰지 않고 밀성(밀양)이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