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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5px"> 그 후 소현세자가 귀국 두 달만에 죽고 환국령이 내려졌을 때 귀국을 거부하고 조선 왕실에서 평생을 보낸 여인이다. 굴씨는 70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고, ‘중국가는 길목에 묻어 달라’는 유언대로 대자동에 묻혔다. 세자의 손자인 임창군이 그녀의 묘지명을 지어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