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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5px"> 1645년(인조 23) 아버지 소현세자가 죽자 세자의 자리는 숙부인 봉림대군(鳳林大君)에게 돌아가고 다음해 어머니 강빈(姜嬪)도 왕실저주사건에 연루되어 사사(賜死)되었다. 이듬해에는 4세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가 지은 죄로 두 형과 함께 제주도에 유배되었고, 1650년(효종 1) 강화도로 이배되어 곧 교동도(喬桐島)로 옮겼다. 1656년 귀양에서 풀려나 1659년(효종 10) 경안군에 봉해졌고 청나라를 오고가는 사신으로 활약을 하기도 하나 겨우 22세 때 사망하고 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