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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5px"> 인조는 병자호란 이후에 소현세자 대신에 자신이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갈까봐 전전긍긍했다고 합니다. <br> 소현세자가 귀국한 이후에는 청나라에서 소현세자로 왕위를 바꿀까봐, <br> 그리고 소현세자가 죽은 뒤에는 청나라가 소현세자들의 아들로 왕위를 바꿀까봐 전전긍긍했다고 합니다. <br> 결국 그러한 정신병적인 상태가 소현세자 일가를 불행으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리고 소현세자 일가에 대한 탄압은 그 이후 당파싸움을 격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조의 비인간적인 일련의 행위만 아니었으면 역사는 엄청 달라졌겠지요? 출처 : <a href=http://blog.jinbo.net/jium/?pid=847 target=_blank>풀소리의 작은목소리</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