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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font-size:14px"> 외규장각(外奎章閣)은 국방상 안전하고 보다 체계적으로 이들 자료들을 관리할 목적으로 1781년에 세워졌다. 외규장각은 1776년 창덕궁에 설립된 규장각의 분소와 같은 성격을 띠게 되었고,창덕궁에 있던 규장각 도서 가운데서도 특별히 보존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서적과 왕실의 족보, 어필, 어제, 옥인, 금보등을 강화도로 이송 보관하였다. 병인양요로 불타 없어지기 전까지 1천7종, 5천67책이 소장돼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