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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r><font style="background-color:#ffffff;font-size:14px"> 법흥왕은 지증왕(智證王)의 맏아들이다. 처음으로 병부(兵部)를 두고 율령(律令)을 반포하는 등 신라의 국가체제를 정비하는 기초를 세웠으며, 한편으로는 금관국을 합병하여 낙동강유역으로 신라의 영토를 크게 넓혔다. 또한 건원(建元)이라는 신라 최초의 독자적인 연호(年號)를 사용하였다. 법흥왕 15년(528)에는 불교를 공인하여, 국교(國敎)로 정하고, 신라 최초의 사찰인 흥륜사(興輪寺)를 건립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