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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시인이 학창시절 이 언덕을 거닐며 서시, 별 헤는 밤, 슬픈 족속 등의 시상을 떠올린 인왕산 자락에 윤동주시인의 언덕으로 이름 짓고 윤동주 시비를 세우다. 훗날 동양의 몽마르뜨 언덕으로 남을 이 언덕 조성에 도움을 주신 참 고마운 김충용 박진 오세훈 윤종복 이병호 이름을 영원히 기억합니다. 2009.7.1 윤동주문학사상선양회 계간 '서시' 대표 박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