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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2025년 8월 순국 Focus   역사의 시선으로 해외박물관 기행 ‘대량 총살’ 전시실에는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동유럽 지역의 대량 총살에 사용된 유물(벽 근처 출 토품)을 전시한다. 아우슈비츠 등 살해 수용소 시스 템 전시실, 가스실, 처형대, 철조망, 집단 수용시설 을 시스템별로 조명한다. “집단학살” 방식과 “노동· 기아·병리적 사망” 방식을 구분하여 보여준다. ‘전쟁 노력과 선전’에서는 홀로코스트와 연계되는 6분 길 이의 대형 스크린 영상(폭 10m)으로 전쟁 총동원과 선전, 청소년 세뇌 및 홀로코스트를 연결해 보여준 다. 아우슈비츠 가족의 유품으로는 Roger Stern의 어린이 책가방(1943년, 부모·형제와 함께 아우슈비 츠로 이송된 후 남겨진 상태 그대로)을 보여준다. ③ 제2차 세계대전 및 노르망디 상륙작전 노르망디 상륙작전(Operation Overlord)은 제2 차 세계대전 중 연합군이 독일 점령 하의 서유럽 해 방을 목표로 1944년 6월 6일 프랑 스 노르망디 해안에 감행한 대규 모 전투였다. 이 작전은 ‘오버로드 작전(Operation Overlord)’이라는 암호명 아래 미국, 영국, 캐나다를 비롯한 연합국이 주도하였다. 상 륙 당일인 ‘디데이(D-Day)’에는 약 15만 명의 병력이 다섯 개의 해안 (유타, 오마하, 골드, 주노, 소드)에 분산 투입되었다. 유타 해변 (Utah Beach)에는 미국 제4보병사단이, 오마하 해변(Omaha Beach)에는 미국 제1 및 제29보병사단이, 골 드 해변 (Gold Beach)에는 영국 제 50보병사단이, 주노 해변 (Juno Beach)에는 캐나다 제3보병사단이, 소드 해변 (Sword Beach)에는 영국 제3보병사단이 상륙하였다. 이 다섯 해안은 각기 다른 지형적 특성과 방어선 이 존재했으며, 연합군은 이를 고려해 국가별로 병 력을 배치하고 작전을 수행하였다. 작전은 전략적 기만작전(Operation Bodyguard)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독일군의 대응을 지연시키는 데 성공했고, 이 는 서부 전선의 형성과 나치 독일의 몰락으로 이어 지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었다. 전시는 “D-Day 및 노르망디 전투”에서 상륙작전 의 전개 과정을 확대된 입체 지도와 문서·유물·프랑 스인의 증언을 포함하여 보여준다. 특히 D-Day인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해안에서의 전투는 여러 해변에서 동시에 발생했으며, 특히 오마하 비치와 유타 비치에서의 상황이 가장 치열했다. 오마하 비 노르망디 상륙지점 다섯 해변과 캉기념관 위치(소드 해변에서 15km). 영국군 제3보병사단은 소드 해변에 상륙한 후 당일 목표로 캉 시를 점령할 예정이었지 만, 독일군의 격렬한 저항으로 한 달 이상 전투를 치른 끝에 7월 중순에 승리를 거두었 다(출처: https://en.normandie-tourisme.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