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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의병장(大東義兵將) 全海山墓
장군의 휘(諱)는 기홍(基泓), 자(字)는 수용이고 관향(貫鄕)은 천안(天安)이며 해산(海山)은 호(號)다. 아버지의 휘는 병국(炳國)으로 어머니 경주 김씨에게서 1879년 11월 24일 임실군 둔남면 국평리에서 태어났다. 1885년 아버지 병국이 장수군 번암면 대론리 원촌마을로 이사오게 됨으로써 성장, 교육, 거의(擧義)는 물론 순절후의 유택(宅)까지도 장수땅에 있으니 장군의 그 위대한 업적과 함께 장수의 자랑이라 할 것이다. 대동의병장 전해산은 1905년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되자 대동창의단을 조직하여 순창, 고창, 정읍, 함평, 나주, 영광 등지에서 71회 전투에서 수백명의 왜병을 살상하고 일시 귀향하여 후학양성중 왜병에 체포되어 대구형무소에서 1910년 8월 23일(음력 7월 19일) 옥사하였으며 그해 9월 8일 시신이 번암면 원촌마을 생가로 운구되자 부인 김해김씨도 통곡후 자결했다. 온마을이 통곡하며 충신열녀를 마을 앞 양지바른 언덕에 쌍분으로 모셨다. 이후 1962년 전해산 의병장의 공을 기려 대한민국 건국 공로훈장 복장을 추서하였고 장수 향교 유도회에서 번암면 노단리 번암중학교 입구에 의병장 추모비를 건립하였고 1995년 7월의 역사 인물로 전해산 애국지사가 선정됨에 때 맞추어 전 군민의 뜻을 모아 매년 음력 9월 9일 추모제를 거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