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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칠종칠금(七縱七擒) : 유비가 죽고 촉한을 다스리게 된 제갈량은 남쪽 경계 지대인 남만을 평정하여 장차 북벌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남만에 진격한 제갈량은 그곳의 추장 맹획를 일곱 번 붙잡아 일곱 번 풀어줌으로써 진심에서 우러나온 항복을 받고 성도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