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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2025년 8월 순국 PEOPLE 아름다운 사람들 8월의 독립운동 사건의 배경 전 민족적 항쟁인 3 · 1운동 이후 조선총독부는 ‘문화정치’를 표방하 면서 언로를 개방하고 통치의 정당화를 위해 한국인이 경영하는 한글 신문을 허가했다. 이는 언론을 통해 사회적 불만을 어느 정도 배출시 키고, 언론 상에서 표출되는 불만을 미리 살펴서 한국인의 민족운동을 국가보훈부는 ‘일장기 말소사건’을 ‘2025년 8월의 독립운동’으로 선정 했다. ‘일장기(日章旗) 말소(抹消)사 건’이란 1936년 8월 제11회 베를린 하계 올림픽대회 마라톤에서 손기정 (孫基禎) 선수가 우승하자, 『조선중 앙일보』와 『동아일보』에서 시상식 사진을 게재하면서 선수 유니폼에 그 려진 일장기를 지워버린 사건을 말한 다. 조선총독부 당국은 이 사건을 민 족 언론을 탄압하고, 자신들의 통제 하에 두기 위한 구실로 이용했다. 이 에 따라 『동아일보』에 대해 무기 정 간 조치를 내렸다. 그리고 정간 해제 조건으로 사장 송진우를 비롯한 『동 아일보』 주요 간부들의 사퇴와 강력 한 언론보도지침 수용을 강요했다. 결국 『동아일보』는 총독부의 요구를 수용했고, 10개월여 만에 정간이 해 제되었다. 8월의 독립운동 일장기 말소사건 손기정 시상식 사진에서 일장기 지워 민족의식 고취 조선총독부, 이를 계기로 언론 탄압 강화 조선중앙일보 자진 폐간, 동아일보 무기정간돼 손기정 1936년 8월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 글 국가보훈부 제공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시상식 사진에서의 손기정 선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