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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관 신규식 선생(1880 ~ 1922)
예관 신규식 선생은 『황성신문』 논설기자로 일제 침략을 비판 하고 이 곳에 문동학원을 설립하며 교육과 계몽에 힘썼다. 경술국치 후 상하이로 망명하여 손문 등 중국 혁명가들과 교류 하며 항일 연대를 펼쳤고, '대동단결선언'과 3·1운동을 점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무총장, 국무총리 겸 외무총장으로 외교활동을 통해 독립의 기반을 다졌으며, 끝내 병상에서 순국하였다. 정부는 그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