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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독립운동 충북은 한말 국권 회복을 위해 봉기한 의병항쟁의 진원지이자 격전지였다. 충북의 독립운동은 국내는 물론 중국·미주·일본·러시아·인도네시아 등에서도 활발히 전개되었고, 학생운동·계몽운동·의열투쟁·문화운동 등 다양한 계열에서 이루어졌다. 충북 출신 독립유공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한 독립운동은 의병과 3·1운동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독립운동사적지도 가장 많다. 충북의 만세시위는 3월 19일 괴산에서 본격적으로 일어나 제천의 4월 19일 만세시위 까지 지속되었다. 충북의 3·1운동은 전국에서 시기적으로 늦은 편이었지만, 당시 일제의 비밀문서는 충청지방을 경기지역 다음의 위험지역으로 간주할정도로 도내에서 다발적이고 격렬한 만세시위가 전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