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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순국선열 진영숙(1946 ~ 1960) 보문동에 살며 한성여중 2학년에 재학 중이던 진영숙은 1960년 4.19혁명 당시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를 남기고 거리로 나갔다. 시위 버스에서 구호를 외치다 미아리고개에서 경찰의 발포로 목숨을 잃었다. 그 편지는 곧 유서가 되었다. 수유리 국립묘지에 묘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