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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옛터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동 251-4 이 터는 1937년 문경면 상리에서 청사를 이전후 신축한 이래, 2007년 모전동으로 옮겨가기 전 까지 약 70년간 문경 지역의 치안과 안전을 책임 졌던 문경경찰서의 역사적인 장소이다. 특히 1945년 국립경찰 창설 이후 혼란했던 격동기와 6.25전쟁 직후 공비로부터 지역 사회를 수호하는 과정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던 경찰관들의 숭고한 정신과 발자취를 기억 하고자 이 표지석을 세운다. 2025년 12월 1일 「문경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세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