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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 월남 이상재 선생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호는 월남(月南)이며, 충청남 도 한산(현재 서천군)에서 태 어났다. 1867년에 상경하여  박정양의 문객으로 있으면 서 세계 정세에 눈을 떴다. 그  후 학부 참서관 등 정부 고위 직을 역임했다. 1896년 서재 필 등과 독립협회를 조직하였 으며, 만민공동회를 개최하였 다. 1908년 황성기독청년회 (YMCA) 종교부 총무 및 교 육부장을 겸임하면서 종교운동과 청년운동에 심혈을 기울였다.  1919년 3 · 1 운동 때에는 배후에서 기독교와 천도교가 합작하는  데 큰 역할을 하여 한 때 구금되었다. 1921년 조선교육협회 회장 으로 북경(北京)에서 열린 만국기독교청년연합 대회에 대표로 참 석했다. 1923년 조직된 소년연합척후대 초대 총재가 되었고, 이 듬해 조선일보사 사장, 1927년 신간회 초대 회장이 되는 등 민족  지도자로서 명망이 높았다. 1927년 3월 77세를 일기로 일생을  마쳤다. 처음 ‘사회장’으로 치러진 장례식에는 10만 추모객이 운 집했다. 독립협회 창립, 조선교육협회장, 신간회 회장 역임  월남 이상재 선생 사진 〮 바다 풍경 ● 건국훈장 대통령장 ● 1850년 10월 26일~1927년 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