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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시 · 어록비 순례 -석정 윤세주 열사 5 애국 시 〮 어록비 순례 호는 석정(石正). 경상남도 밀 양군에서 출생하여, 밀양공립 보통학교, 사립 동화학교, 서 울 오성중학에서 수학하였다.  1919년 밀양에서 3·1운동 만 세시위 주도 후 그 해 11월  중국 동북의 길림(吉林)에서  ‘의열단’ 창립에 참여하였다.  1920년 6월 서울에서 경찰에  잡혀 7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1927년 2월 서대문형무소에 서 출옥하였다. 1932년 3월  중국으로 다시 망명하여 1935년 9월 ‘조선혁명군사정치간부학 교’에 입교하였으며, 졸업 후 교관을 역임하였다. 1938년 10월  호북성(湖北省) 한구(漢口)에서 ‘조선의용대’를 창설하여 정치조  훈련주임 겸 한글본 기관지 편집주임을 맡았다. 1941년 조선의 용대의 화북(華北)진출 결의에 따라 제3지대 정치위원이 되어 대 원을 인솔하였고, 같은 해 7월 ‘조선의용대 화북지대’를 결성하 여 간부훈련반 정치교관을 맡았다. 1942년 6월 3일 태항산지구 에서 일본군과 전투중 향년 42세로 전사, 순국하였다. 1982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의열단 · 민족혁명당 · 조선의용대의 ‘영혼’  석정 윤세주 열사 사진 〮 무궁화 풍경 ● 건국훈장 독립장 ● 1901년 6월 24일~1942년 6월 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