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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Theme • 독립운동의 위대한 지도자, 도산 안창호 43 신규식의 ‘전한족대표위원회’ 개최 통첩 1918년 11월 제1차 세계대전이 종 결되면서, 연합국은 프랑스 파리에서 전후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파리평화 회의를 개최하기로 하였다. 이에 미주 대한인국민회에서 파리평화회의에 한 국 대표를 파견하기로 하고, 이승만· 민찬호·정한경을 파리로 보내기로 했 다. 그러나 미국정부로터 한인 대표가 파리로 갈 수 있는 여행권을 얻지 못 했다. 그러는 사이 중국 상하이(上海) 신한청년당에서는 김규식을 한국 대 표로 파리평화회의에 파견했다. 한편, 1919년 2월 8일 상하이의 신규식(申圭植, 申 檉) 등은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 안창호와 하와이 지방총회 및 박용만에게 3월 안에 상하이에서 ‘전한 족(全韓族)대표위원회’를 개최하자는 통첩을 보냈다. 그리고 국내외 각 단체에서 2~3인의 대표를 파견하 여 3월 이전에 ‘전한족대표위원회(Grand Korean National Convention)’를 상하이에서 개최하고, 독 립국가 건설을 위한 최고위원회(Supreme Council) 를 만들자고 했다. 전한족대표대회에는 국내의 청년회, 기독교‧천 도교‧유교 대표, 미주의 대한인국민회, 연해주의 고려민족대회, 북간도 한족대회, 서간도 한족대회, 베이징(北京)‧난징(南京)‧상하이 등지에서 각 단 체의 대표 2인을 파견하여 ‘전한족대표위원회’를 조 직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전한족대표위원회 명의 로 우리 민족의 ‘독립’을 선언하고, 신국가 건설의 최 신규식이 안창호에게 보낸 통첩(1919.2.8, 대한인국민회 자료) 중국 상하이에서 현순이 안창호에게 보낸 3·1독립선언 전보 (1919.3.9) 현순이 이대위에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을 알리는 전보 (1919.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