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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독립운동유공기념비. 이 유공기념비는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의 국권과 우리민족의 자주성을 되찾으려는 기미년 3·1독립운동이 노도처럼 전국을 휘몰아 칠때, 상북면을 중심으로 우리의 선열들이 분연히 떨쳐 일어나 구국의 혼을 불살랐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나아가 숭고한 3.1독립운동 정신을 지역민과 후손들에 전하고자 건립 되었다. 기미년 4월 2일 언양 장날을 기하여 옛 언양현에 속했던 언양, 상북, 삼남, 두동, 두서에서 모여든 수천 명의 장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부르며 격렬한 항일운동을 벌였으며 잔인무도한 일경들은 총검으로 진압하여 현장에서 1명이 사망, 17명이 총상을 입었다. 당시 희생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2001년 12월 삼일독립운동 기념비 건립추진위원회가 결성되어 기념비가 건립되었으며, 1975년 8월 15일 면민성금으로 지금의 경의고등학교에 건립된 삼일운동유공비를 2004년 1월 29일 현 위치로 이전 하였다. 이 유공기념비에는 언양 3·1운동 발생경위와 지역출신 독립운동가의 이름이 각인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