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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박사 가족묘역(徐載弼 博士 家族墓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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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박사의 부모와 형제가 안장된 가족 묘역이다. 이곳에 있는 서재필 박사의 묘는 가묘인데, 실제 유해는 1994년 미국에서 봉환되어 현재 국립 서울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다.
서재필 박사의 집안은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이 묘역가까운 마을에 서재필 박사의 부모 및 형제들이 여러 대에 걸쳐 살아온 본가지(집터)가 위치해 있다. 서재필 박사(1864~1951)는 개화기의 정치가 독립운동가로서, 호는 송재(松齋)이고 본관은 대구이며 미국명은 필립 제이슨(Philip Jaisohn)이다.
서재필 박사는 1882년 문과 증광시에 최연소 급제하였고, 이 시절 김옥균, 서광범, 홍영식, 박영효 등과 교류하며 1884년 갑신 개혁을 주도하다 실패하여 미국으로 망명한 후, 1893년 한국인 최초의 의사가 되었다. 이후 조선으로 돌아와 독립신문 창간(1896년) 및 독립협회를 결성하였고 사대 외교의 상징인 영은문(迎恩門)을 헐고 그 자리에 독립문(1897년)을 세웠으 며, 일제강점기에는 조국의 자주독립과 애국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1951년 1월 5일 향년 87세로 미국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서 생을 마쳤다. 1977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었다.
가족묘역 부지는 원래 서재필의 막냇동생인 서재우(1869~1905)(前 충청도 면천군 군수)가 소유하고 있던 땅으로, 갑신정변으로 자결한 첫째 형 서재춘 (1859~1888)의 집안을 일으키고자 서재춘의 장자에게 무상 증여한 후, 소유권자인 장증손자 서동성(1935~현재) 미국변호사가 2009년 논산시에 기부채납 하면서 가족묘가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