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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검과 절약 그리고 노력으로 일관된 삶을 영위하였으니 그 보람 헛되지 않아 마침내 영동에서 뜸가는 재산을 모으기에 성공하였었다. 이렇게 성가한 그는 조금도 교만함이 없었고 온갖 탐욕과 사치를 물리치고 향토복지사업건설에 이바지 하였나니 서기 1936년 4월 25일 사재를 기우려 영동공립농업학교의 설립을 비롯하여 영동공립보통학교 영동구세군 병원 영동세무서의 대지를 희사하여 이 고장의 번영사업 특히 교육사업에 기여한 그의 큰 공적은 길이 찬란한 빛을 남겼다. 서기 1952년 6월 11일 65세를 일기로 영면하기까지 그의 생애는 노력과 봉사로 시종일관하였으니 그의 이름을 빛나는 공적과 더불어 길이 전하여서 민족중흥 과업을 일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그 얼과 뜻을 잇게하려고 여기 모교에 이 비석을 세워 그의 업적을 새겨 영원히 기념하고자 한다
서기1969년 4월 25일 동농업고등학교 동창회 주관 기념비건립 추진위원회